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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설교 모음7

로마서 15장 설교 모음 하나됨의 기적 /롬15:1-13/ 유기성 목사 2016-08-27 09:48:56 롬 15장은 로마서 결론 부분입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 교회에 편지하면서 정말 하고 싶은 말씀이 여기에 나옵니다. ‘복음 안에서 하나된 교회가 세상을 향하여 담대히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복음 안에서 하나된 교회’ 이것이 교회 공동체가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오늘 설교의 주제는 바로 하나된 교회입니다. 자주 설교하던 주제입니다. 그런데 이 설교를 할 때마다 제 마음을 무겁게 하는 두 가지 생각이 있습니다. 하나는 ‘교회가 굳이 하나되어야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정말 교회가 하나될 수 있겠느냐?’ 는 것입니다. 교회가 하나되지 않고도 잘 지내왔지 않았습니까? 솔직히 때로 싸우기도 .. 2022. 11. 17.
로마서 14장 설교 모음 하나님이 이루어 놓으신 것을 망치지 말라 /롬14:13-23/ 유기성 목사 2016-08-27 09:43:51 제게 있어서 너무나 원통한 일이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싸우는 데로 여기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런 말을 듣도록 했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기에 더 속상합니다. 그러나 더 안타까운 일은 교인들도 싸우는 데 익숙해진 것을 보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서로 비난하고 회의 때, 다투고 대립하는 일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것입니다.“다 잘해보자고 그러는 것 아닙니까?” 어릴 때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떠난 많은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새가족들이 그런 모습을 보면 정상으로 여기겠습니까? 서로 심판하고 다투는 일이 익숙해졌다는 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독일의 속담 " 하나님이 교회를 세우면.. 2022. 11. 17.
로마서 13장 설교 모음 사랑의 빚 /롬13:8-10 2019-09-09 11:42:59 만일 세상에 기독교가 없었다면 인류의 도덕관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이런 질문을 해보신 적이 없습니까? 기독교가 없었다면 인류의 도덕 가치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비 기독교인들은, “별 차이가 없었을 것이다.”라고 주장합니다. “종교가 없다고 사람이 부도덕해지는 것이 아니다. 종교가 있든 없든 기본적인 가치관은 비슷하다.” 이렇게 주장을 합니다. 저도 거기에 동의합니다. 기독교의 영향을 받지 않은 유교 전통도 성숙한 도덕 윤리관을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신앙이 있든지 없던지 세상의 모든 사람은 살인이 나쁘다는 사실을 동의하고 도둑질, 간음, 거짓말, 불의, 부패, 폭력 이런 것이 옳지 않다는 사실에 동의합니다. 모든 나라의 법규는 거의 비슷.. 2022. 11. 17.
로마서 12장 설교 모음 하나님 중심적 예배 (13) - 예배는 삶입니다 /롬12:1-2/ 김형익 목사 2021-05-10 15:53:20 1. 예배는 삶으로 입증된다. 지난 주에 우리는 예배가 축도로써 마쳐지는 것만이 아니라 삼위 하나님의 언약적 축복을 가지고삶의 예배 속으로 들어가는 시작이라는 것을 살펴 보았습니다. 사실, 의식으로서의 예배와 삶의 예배가 연결되는 것은 형태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둘은 하나님은 왕이고 높임을 받으실 만한 분이라는 원리에 의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단지 의식으로서의 예배만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 즉 삶으로서의 예배를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영적’ 예배라고 읽을 때, ‘영적’이라는 말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주님께.. 2022. 11. 17.
로마서 11장 후반부 설교 모음 하나님의 경영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사7:1-9, 롬11:17-22 2018-02-21 16:44:22 이사야 7:1-9, “1 웃시야의 손자요 요담의 아들인 유다의 아하스 왕 때에 아람의 르신 왕과 르말리야의 아들 이스라엘의 베가 왕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쳤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니라. 2 어떤 사람이 다윗의 집에 알려 이르되 ‘아람이 에브라임과 동맹하였다.’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과 그의 백성의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림같이 흔들렸더라. 3 그 때에 여호와께서 이사야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 스알야숩은 윗못 수도 끝 세탁자의 밭 큰 길에 나가서 아하스를 만나 4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삼가며 조용하라. 르신과 아람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심히 노할지라도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하지 .. 2022. 11. 17.
로마서 2장 설교 모음 누가 착한 사람인가? /롬2:1-16/ 곽창대 목사 2020-05-29 15:09:55 지난주일 1:18-32을 살펴보면서 이방세계의 타락과 타락의 처참한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그 타락과 참상은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반역의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타락의 굴레에 매여 사는 이방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변명할 수 없는 죄인이며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피치 못할 질문 하나가 생깁니다. 그것은 이방세계 전체가 다 타락했느냐는 질문입니다. 그래도 선하게 살려는 사람이 있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타락한 세상을 개탄하면서 선하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간혹 있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실제로 바울 당시 이방세계에 그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스토아학파의 도덕주의자들이 그랬는데 그 대표.. 2022. 11. 16.
로마서 8장 설교 모음 내가 확신하노니 /롬8:31-39, 계12:11/ 김형익 목사 2022-08-09 10:46:47 우리가 이 땅에 오셔서 게임체인저가 되셨던 주님을 따라 게임체인저들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현실에 대한 천상의 관점이 필요하다는 것과, 그 관점은 결국 믿음의 관점으로서, 하나님의 상을 바라보고 이 땅에서 나그네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며,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사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 시리즈의 마지막 설교의 주제는 ‘확신’입니다. 1. 우리에게 필요한 것—확신 (롬 8:36,38; 시 44:22) 종교개혁자 칼빈의 말대로, 이 땅에서 100% 순도의 믿음은 없고 이 땅에 사는 신자들이 가지는 모든 믿음에는 의심이 섞여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더 순전하고 견고한 믿음..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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